경주이야기


동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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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가거든 문무왕의 위적을 찾으라 구경거리의 경주로 쏘다니지말고 문무왕의 정신을 길러보아라 태종무열왕의 위업과 김유신의 훈공이 크지 아님이 아니나 문무왕의 위대한 정신이야말로 경주의 유적에서 찾아야 할것이니 무엇보다도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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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4대 탈해왕(재위 AD 57∼80)이 탄생한 곳이다. 신라의 3대 왕성인 박·석·김 가운데 최초의 석씨 왕인 탈해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 왜국에서 동북쪽으로 1천여 리 떨어져 있는 다파나국 왕비가 임신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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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동남쪽 계곡의 비교적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이다. 절터가 있는 계곡은 대종천의 상류로 감은사터 앞을 지나 동해로 흘러간다. 절을 지은 연대나 절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데, 장항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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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골짜기에 위치한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불이다. 조선시대 겸재(謙齋)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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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돈황석굴이 있다. 바위산에 팬 굴의 모습이 마치 해골 같아 골굴이라 이름지은 골굴사다. 깎아지른 절벽, 산더미 같은 바위에 움푹움푹 패인 십여개의 동굴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은 아니고 사람의 손으로 파냈다) 이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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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는 함월산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세웠다. 기림사란 명칭은 부처가 생전에 제자들과 함께 활동하던 인도의 기원정사를 뜻한다. 중심 건물인 대적광전 동쪽에 있는 약사전은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는 불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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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05호로지정 선덕여왕에 창건된 기림사 앞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다. 기림사 응진전앞에 있는탑으로 규모가 작아 앙증맞지만 체감률이 고른 통일 신라후기 혹은 교려 초기의 석탑이다. 각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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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인도의 스님 광유가 세워 임정사라 불렀고, 그 뒤 원효대사가 새롭게 고쳐 지어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절은 천년에 한번 핀다는 한약초 ‘우담바라’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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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가는 울창한 숲길, 고색창연한 대적광전 누가 보아도 유서 깊은 절답다. 기림사는 한때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찰이었다고 한다. 27대 선덕여왕 때인 643년 창건 당시 이름은 임정사 였는데, 원효가 와서 기림사로 바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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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건물이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31대 왕인 신문왕이 681년에 세웠다. 신문왕은 해변가에 감은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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