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흥덕왕떄 효자로 이름 높았던 손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유허비이다. 손순이 아내와 품을 팔며 어렵게 늙은 어머니를 봉양했는데, 어린 아들이 번번히 어머니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것이었다. 
손순은 "아이는 다시 얻을수 있지만, 어머니는 다시 얻을 수 없다."며 아이를 땅에 묻겠다는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산에 가서 아이를 묻을 구덩이를 파는데, 큰 돌종이 나왔다.  깜짝 놀란 부부가 종을 두드렸더니 , 그 소리가 대궐까지 울려 퍼졌다. 종소리의 사연을 들은 흥덕왕은 손순에게 집과 쌀을 주어 효도 할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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