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경주시 배반동 956 사적 7호 통일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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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 |
입장료 | 무료 |
교 통 (버스) | 10, 11, 600~609 |
주차장 | 신문왕릉 주차장이용 |
<삼국사기><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이름난 절이었으나, 지금은 당간지주 하나, 금당터와 목탑의 초석이 남아있다.
30대 문무왕, 사천왕사 건립 무렵의일이다. 신라공격에 나선 당나라 배들이 번번히 침몰하자 당 고종은 불모로잡아둔 문무왕의 동생 김인문과 신하 박문준등을 불러 물었다. 박문준이 “떠나온지 십수년이 되어 본국의 일을 잘 알지 못하나, 본국에서 당나라의 힘을 빌어 삼국통일을 이룬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천왕사를 지어 황제의 만수무강을 빌고 있다”고 둘러댔다.
당고종이 사신을 신라로 보내어 그 절을 살펴보게 했다. 신라에서 는 천왕사를 보이면 안될것 같아 남쪽에 새 절을 지어놓고 사신을 기다렸다. 사신에게 새로 지은 절을 보여주자, 사신은 “이것은 사천왕사가아니라 ‘망덕요산’의 절이오”라며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뇌물을 건네니, 중국으로 돌아가 “신라인이 천왕사를 세워 황제의 장수를 빌고 있다.”고 보고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신라인들은 당나라 사신의 말에 따라 새로 지은 절의 이름을 망덕사 라하였다.
절터에 남아 있는 당간지주는 절이 건립될 당시 세워진 것으로, 세워진 연대가 뚜렷하여 매우 중요한 사료가되고 있다. 장식은 없으나 소박하면서도 당당한 기품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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