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산 기슭 백률사바로 아래쪽에 있다. 절은 35대 경덕왕때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절터에 불상만이 남아있다. 꽤 큼직한 자연 암석의 사방에 조각된 불상은 그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처럼 사면에 조각된 불상을 ‘사면불’ 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사방정토를 상징한다.
동쪽에는 약사여래,서쪽에는 아미타삼좀불,남쪽에는 석가 삼존불 북쪽에는 보존 상태가 좋지 않지만 미륵불과 얼굴이 열 하나, 팔이 여섯 달린 관음 보살로 추정되는 불상이 있다.
경덕왕이 백룔사로 행차하는데, 땅 속에서 염불하는 소리가 드렬 사람을 시켜 땅을 파보았더니 큰 돌의 사면에 불상이 새겨져있었다고 하다. 이에 절으 짖고 이름을 ‘굴복사’라 하였다는전설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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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15] 백룔사 by 경주이야기 (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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